JB

몇년 전 오픈 초에 갔을때 싱싱한 조개를 무척 많이 줘서 뿌듯(?) 했던 기억이 있다. 아는 형이 조개구이가 먹고 싶다 하여 여름이 스물스물 오고 있는 시점이지만 굴하지 않고 방문을 했다. 몇 해 전보단 구석구석 시간이 깃들었으나 그 '양'엔 변함이 없어고 싱싱은 잘 모르겠다. - 이건 내가 무디거나 해서.. 게. 가 추가로 올라가 있었다. 암튼 따로 추가 안하고서도 둘이 먹다 지쳐서 꾀나 남긴거 같다. 조개 외에 소시지 계란 고기! 도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위치가.. 로데오 거리끝을 벗어나 애매한 사거리? 구석에... - 하지만 난 조개 구이는 별로 맛이 없어~

맛 2011. 7. 7. 14:32

낮부터 면 생각이 떠나지 않는다. 라면, 비빔면, 스파게티 등등 저녁엔 라면을 먹어야 겠다 라고 결심하고 편의점에서 컵라면도 먹고싶고, 분식라면도 먹고싶고, 저녁에 갈 건대입구역쪽 라면집을 찾아보니 우마이도 라는 일본라면집이 있었다. 정보를 찾아보니 예전에 가본곳이구나. 오래전이라 맛이 어떠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았으나 다시 먹어보니 조금 진한? 짠? 감은 있었지만 국물맛도 좋고 나쁘지 않았다. 계란은 살짝 반숙으로 한개가 모두 들어있다. ㅎ

맛 2011. 6. 29. 10:26

동네, 천호동에 몰랐던 맛집? 등을 해가 갈수록 알아가는 기분으로 방문한 집이다. 30년을 살았는데 사실 동네서 안놀아 구석구석 다니다 보면 나름 괜찮은 집들이 많다. 이번엔 중국요리집으로 일반 중국집관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양꼬치를 겸해서 팔고 있다. 주인 아저씨 호랑이 문신이 인상적... ㅋㅋ 기본 서비스로 군만두가 나왔다. 짜장면만 시켜도 주는지는 모르겠다. 4피스 이것이 꿔바로우. 평평한? 돼지고기를 찹쌀로 입혀 튀기고 달달한 소스를 입힌 요리 탕수육 느낌이다 참쌀옷이 돼지고기를 감싸고 있다. 짜장면도 여느 중국집과 달리 면이 더 얇았다. 맛도 그럭저럭 동네에 있어 친구들과 가끔 가면 좋을것 같다. 위치가... 천호동 쭈꾸미 골목으로 쭈욱~ 들어가다 보면 있다. 혜중천반점

맛 2011. 6. 29. 10:21

어릴땐 달달한 고구마를 더 좋아 했던거 같은데 지금은 감자가 더 좋다. 감자까서 넣고 소금 솔솔 뿌려서 찌면 냄비 경계면에 누른 부분이 제일 맛난다.

맛 2011. 6. 29. 10:11

퇴근 후 집에가는길에 장어생각이 나서 부모님 모시고간 동네 장어집. 비교적 저렴한데 이번에 가보니 조금 올랐다 3마리 36.000

맛 2011. 6. 16. 11:02

동네 시장바닥에 있는 순대국밥집을 가봤다 오래 살았고 어릴적엔 어머니랑 시장엘 자주 갔는데도 이런곳이 있다는걸 몰랐다. 시장의 정취는 있으나... 난 별로 ㅋㅋㅋ

맛 2011. 6. 16. 11:01

와인에 차돌!

맛 2011. 6. 8. 16:39

오래전부터 이름은 들어본 푸짐하다는 그 육회집! 육회가 하~안접시 나오고 더불어 밥을 시키면 비벼먹을 수도 있다. 육회 양념이 전에 먹어본 것들관 달라서 맛은 쏘쏘 했으니 다시 한번 가봐야 할듯.

맛 2011. 6. 8.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