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중복과 체력고갈

LimJungHoon 2011. 8. 9. 15:14
한여름 복날이 되면 어머니는 누나들 매형들을 불러모아 삼계탕을 해주신다.

올해도 먹음직 스런 토종닭들을 준비해 놓으셨는데

계시식 전에 개를 사와 먹게 되었다.

평소 먹어본적이 없었으나 요즘 늘 피로함을 느껴 한 술 떠봤으나... 괴리감이 있어서일까 (역시나 간이 피곤해하고 있었음)

맛있는건 모르겠고 그냥 감자탕에 낯설은 고기? .. 쪼금먹고 삼계탕 먹었다. ㅋㅋ

잘 모르겠지만 보양(?)이 된다면 잘하는 음식점에 가보는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긴했다.

냠냠